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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2.15 16:24

[HD] 조권 "나와 2AM은 하나다.. 음악인생 끝나는 날에도 2AM일 것"

▲ 조권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조권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백했다.

15일 오후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에서 조권 디지털 싱글 ‘횡단보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2am 조권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조권은 "나는 투에이엠과 조권이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요즘도 나를 소개할 때 투에이엠 조권이라고 얘기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권은 "제 인생이 끝나는 날에도 저는 투에이엠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언젠가 멤버들이 다같이 뭉칠 그날을 위해 열심이 활동할 것이다. 지켜봐달라"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조권 디지털 싱글 ‘횡단보도’는 2012년 6월 조권의 첫 솔로 앨범 ‘I'm da one'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조숸의 한 층 성숙해진 감성과 깊은 음악적 사색을 느낄 수 있는 감성 발라드, R&B 등 총 3곡이 담겨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 ‘횡단보도’는 조권이 공동 작사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정상급 작곡가 에스나와 에이브가 함께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곡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횡단보도’는 27살 청년 조권의 풍부한 감정 프름이 인상적이고 사실적이면서 공감 가능한 가사가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 곡이다. 수록곡 ‘괜찮아요’는 조권이 동시대 사람들에게 보내는 위로곡이며, ‘flutter'는 어쿠스틱 기타 리프와 조권의 달콤한 목소리가 더해진 R&B 러브송이다.

오늘 공개된 디지털 싱글 ‘횡단보도’는 보컬리스트 조권 특유의 애절한 감성이 합쳐져 대중의 가슴을 울리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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