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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2.15 15:13

[HD+] 레인보우 지숙 "'Whoo' 안무하다보니 골반 아프다"

▲ 지숙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레인보우 지숙이 안무로 인한 직업병을 고백했다.

일년이 넘는 기다림 끝에 걸그룹 레인보우가 다시 한 번 돌아온 가운데,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레인보우 4번째 미니앨범 'Pris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레인보우 쇼케이스에는 멤버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노을, 정윤혜, 김지숙, 조현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MC 김생민의 "'Whoo' 안무에 대해 말해 달라"라는 요청에 지숙은 "이번 타이틀곡 안무에 유독 골반을 흔드는 파트가 많다. 요즘 골반이 아파 큰일났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생민이 "지금 '레인보우 골반 아파'라는 기사 나가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레인보우는 4번째 미니앨범 ‘Prism’을 통해 최근 가요계에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섹시, 큐트, 청순 이미지의 걸그룹 컨셉을 교집합처럼 보여주기 보다는, 레인보우만이 보여줄 수 있는 ‘Originality'를 보여주는 것을 택했다.

타이틀 선정부터 콘셉트까지 레인보우 멤버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 이번 앨범에 멤버 조현영은 하이디라는 이름으로 자작곡을 실었으며 고우리는 타이틀곡 ‘Whoo'와 수록곡 ’Click'의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Prism'의 타이틀곡 ‘Whoo'는 프로듀싱팀 어벤전승의 작품으로, 레트로 느낌의 멜로디 라이놔 후렴부의 청량한 고음이 인상적인 락 댄스 곡이다. 레인보우의 밝은 에너지가 가득 차 있는 트랙으로 레인보우만의 노래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마음 속에 무지개가 뜨게 하겠다는 야심찬 포부가 담긴 곡이기도 하다.

한편 레인보우는 오늘(15일) 오후 새 미니앨범 ‘Prism'을 공개했으며, 이달부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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