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오승열)가 지난 11일(목) 방송된 74에서 13.6%(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오늘(12일) 방송된 75회에서 승리(전소민)는 홍주(송원근)에게 자신과의 관계를 거짓으로 말하는 선우(최필립)에게 분노한다. 한편, 홍주는 아버지인 동천(한진희)의 생일을 맞아 직접 음식을 해 정성껏 대접한다. 감동 받은 동천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 홍주와 승리를 초대하고, 그곳에서 승리는 재경(유호린)의 가족들에게 냉대를 받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극 마지막에는 엘리베이터에서 태희(손성윤)와 마주치게 된 홍주(송원근)가 과거의 일을 회상하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을 일으켰다.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통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보여줄 '내일도 승리'는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