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황신혜가 신인시절 서러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2월 11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황신혜는 딸 이진이에게 자신이 신인시절 겪은 수모를 밝혔다.
황신혜는 "처음 드라마 할 때 인기 최고인 주인공이랑 촬영을 했다. 추운 겨울이었다. 현장에 스태프들이 안 왔다. 허허벌판에 있었다. 차에 태워줄 줄 알았는데 안 그러더라. 밖에서 벌벌 떨면서 '너 두고 봐라'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혜련이 “그 선배가 누구냐”고 묻자, 황신혜는 “그때 제일 인기 있던 선배다. 지금도 일한다”고 답했다.
한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