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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12 12:34

황신혜, "신인시절 매정했던 선배, '두고 보자'라고 생각했다"

▲ '엄마가 뭐길래' 방송 캡쳐 ⓒTV조선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황신혜가 신인시절 서러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2월 11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황신혜는 딸 이진이에게 자신이 신인시절 겪은 수모를 밝혔다.

황신혜는 "처음 드라마 할 때 인기 최고인 주인공이랑 촬영을 했다. 추운 겨울이었다. 현장에 스태프들이 안 왔다. 허허벌판에 있었다. 차에 태워줄 줄 알았는데 안 그러더라. 밖에서 벌벌 떨면서 '너 두고 봐라'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혜련이 “그 선배가 누구냐”고 묻자, 황신혜는 “그때 제일 인기 있던 선배다. 지금도 일한다”고 답했다. 

한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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