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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12 11:18

'시그널' 이제훈·조진웅, 김혜수 살릴까?.. 손현주, 오늘 첫등장

▲ '시그널' 7화 스틸컷 ⓒtvN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지난 주, ‘김혜수 사망’이라는 초강수로 안방 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던 ‘시그널’이 이번 주 또 한 번 새로운 국면에 맞닥뜨리게 되면서 긴장감을 선사한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극본 김은희, 감독 김원석,제작 에이스토리)은 지난6회에서는 ‘대도 사건’의 범인으로 몰렸던 오경태(정석용 분)가 자신의 딸 은지(박시은 분)를 잃고 납치극을 벌이던 중 수현(김혜수 분)을 사망에 이르게 한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큰 파장을 안겨준 바 있다.

해영(이제훈 분)과 재한(조진웅 분)은 무전을 할수록 무고한 희생자들이 발생되는 상황을 자책했지만‘과거가 바뀌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으로 사건 해결의 의지를 불태웠고 결국‘대도 사건’의 진범이 검사장 아들 한세규(이동하 분)였음을 밝혀냈다.

이번 주에 방송되는 7, 8화에서는 해영과 재한이 특별한 공조수사를 통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진범은 어떤 연유로 이번 사건을 벌이게 된 것인지, 과연 진범은 검거될 수 있을 지, 만일 그렇다면 수현과 오경태는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밝혀지게 되는 것.

▲ '시그널' 7화 손현주 스틸컷 ⓒtvN

수현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해영은 섣불리 과거를 바꾸면 혹독한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앞으로도 계속 재산과 무전을 해야하는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한편, 7화에서는 배우 손현주가 새로운 국면을 알리는 주요 인물로 등장해 존재감을 알릴 전망이다.지난11일 전격 촬영에 합류한 손현주는 ‘대도 사건’에 연루된 국회의원 장영철 역을 맡아 명실상부 대한민국 톱 클래스의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 오늘(12일,금) 저녁8시30분에 7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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