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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19 11:42

김수현, ‘해품달’ 본격 등장… 시청률 고공행진 잇는다

 
[스타데일리뉴스=유용선 기자] 지난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해를 품은 달’은 아역 연기자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단숨에 수목극 1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19일 방송되는 6회분부터 김수현을 비롯한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 등장하며 인물들 간에 얽히고 설킨 운명의 실타래를 본격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라 시청률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명품 연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역 연기자들의 하차를 아쉬워하는 한편, 김수현 등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을 반기는 추세다.
 
6회 방송 분부터 김수현은 ‘연우’를 가슴에 묻은 채 늠름한 왕으로 성장한 ‘이 훤’으로 분해 여심을 사로잡는다. 왕세자에서 늠름한 왕으로 성장, 천진난만 했던 유년시절의 ‘훤’과는 달리 웃음기를 거둔 냉철한 왕으로 변신해 새로운 느낌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아역 연기자들이 자기 역할을 100% 이상 소화해준 덕분에 큰 사랑을 받았고, 6회 후반부터는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 등장하면서 인기가 더욱 고조될 것” 이라며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첫 촬영부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김수현은 고정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그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지난 18일 밤 방송된 ‘해를 품은 달’ 5회는 24.9%(AGB닐슨미니어리서치/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매 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김수현의 본격 활약이 기대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은 수, 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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