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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수정 기자
  • 음악
  • 입력 2016.02.12 09:38

아스트로, 12일 정오 팀 티저 공개 '데뷔 기대감 UP’

▲ 아스트로 ⓒ판타지오뮤직

[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2016년 신예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본격적으로 ‘자체발광돌’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아스트로는 12일 정오 유튜브 판타지오뮤직 공식 채널 및 네이버 TV 캐스트, 네이버 V앱에 팀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 속 아스트로는 봄처럼 따뜻한 햇살과 노란 빛 종잇조각이 흩날리는 배경 아래 환하게 웃고 있다. 

멤버들의 자유분방하면서도 따뜻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도 기분 좋은 미소를 전한다. 아스트로는 윤산하, MJ, 차은우, 문빈, 라키, 진진으로 구성된 판타지오 뮤직의 6인조 보이그룹이다. 

▲ 아스트로 ⓒ판타지오뮤직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꿈꾸고, 빛나는 별이 되고 싶다는 멤버들의 순수한 바람을 별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ASTRO’에 담았다. 지난해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로 첫인사를 건넸던 아스트로는 서울•경기권의 학교 방문과 윙카 전국투어가 어우러진 ‘미츄(Meet U)’ 프로젝트로 1만 명의 카톡 친구 맺기 미션을 성공했다. 

또 매월 팬들을 만나는 ‘이달의 데이트’를 개최, 약 1,800여 팬들과 호흡을 나눴다. 이처럼 아스트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프리 데뷔’ 프로모션으로 통해 다른 아이돌과 차별화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이는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발로 찾아다니며 쌓은 ‘진정성 있는 행보’로 이룩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아스트로는 현재 MBC 뮤직과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송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OK! 준비완료’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데뷔 쇼케이스 오픈 1분 만에 신청가능 1,000석을 넘어선 1,500명이 몰리는 전량 매진 상황을 만들어내며 ‘차세대 대세돌’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는 23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멤버들은 같은 날 서울 광진구 광장동 와팝홀에서 직접 팬들과 만나 의미 있는 데뷔 무대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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