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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생활
  • 입력 2012.01.19 11:03

남동생의 비밀폴더, "제목만 봐도 징그럽다"며 폴더명 바꾼 누나에 '폭소'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남동생의 비밀 폴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누가 내 야동 이래놨어!’라는 제목과 함께 폴더 캡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파일이 담겨있는 컴퓨터 화면을 캡처해 높은 것이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파일 폴더명이 특이하다. 야동이 담겨있는 폴더명을 누나가 일일이 이름을 바꿔놓은 것이다.

특히 누나가 바꿔놓은 파일명을 차례대로 읽어보면 누나가 동생에게 하고싶은 말을 고스란히 알 수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같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남동생 민망하지 않게 센스를 발휘한 누나가 대단”, “제목만 봐도 상상이 간다”, “우리 누나였으면...”, “지우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 “나중에 또 걸리면 그때는 어떻게 될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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