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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2.11 19:57

신세휘, '로리타 논란'에 '발끈'.. "인신공격·성희롱에 상처"

▲ 신세휘 SNS 캡쳐 (출처: 신세휘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방송인 신세휘가 ‘로리타 논란’에 발끈해 SNS에 비속어를 썼다가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11일 신세휘는 SNS를 통해 ‘로리타 논란’에 대한 비판에 불만을 표시했지만, 논란이 더욱 확산되자 사과글을 게재했다. 

신세휘는 “방금 올린 게시글은 취중도, 해킹도 아닌 제가 올린 글이 맞다”며 “많은 인신공격과 성희롱에 상처를 입고 임시계정에 글을 쓰려던 것이 이렇게 큰 일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해당 책을 보고 내가 느끼는 것과 다른 사람들의 감정이 다를 것이라고 미처 생각 못한 점은 제 실수”라며 로리타 논란을 언급하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신세휘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화보집을 샀다며 사진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이 화보집을 두고 ‘로리타 콘셉트’라며 지적했다. 이에 신세휘는 “안에 담긴 내용이 생각보다 수위가 있어서 놀랐지만 단지 세라복이 예뻐서 산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신세휘는 지난해 tvN ‘고교 10대 천왕’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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