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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2.11 19:57

[HD+] SM 측 "엑소 카이 비자발급 완료.. 북미 투어공연 합류"

▲ 엑소 카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엑소 멤버 카이가 비자를 발급받아 엑소 북미 투어공연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

11일 오후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소 카이가 비자를 발급받았다. 이날 오후 2번째 공연지인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앞서 카이는 엑소 북미투어 현지 프로모터 업체 측의 실수로 첫 북미투어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 엑소의 북미 현지 프로모터 업체 마이뮤직테이스트 측은 최근 공지를 통해 "우리의 실수로 카이 비자 발급에 차질이 생겨 댈러스 콘서트에 아쉽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엑소와 SM에게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엑소는 2월10일부터 데뷔 후 첫 북미 투어를 개최, 미국 댈러스, LA, 시카고, 뉴욕,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5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투어를 펼친다.  이후 엑소는 3월 18~20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국내 앙코르 콘서트 ‘EXO PLANET #2 The EXO’luXion [dot](디 엑솔루션 [닷])’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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