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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6.02.11 16:07

디케이소울, '별이 되어 빛나리’ OST로 감성발라더 면모 보여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디케이소울이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OST로 감성발라더의 면모를 보여준다.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OST ‘아픈데 밉지가 않아’,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이 꿈처럼’이 음원 공개 전후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인기를 얻은 디케이소울이 6개월 만에 신곡으로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OST ‘사랑한다는 말’을 발표했다.

신곡 ‘사랑한다는 말’은 세련된 코드 위에 보컬은 리듬감 있게 흘러가며 듣는 이들에게 편안하게 다가서는 곡으로 R&B 리듬과 팝적인 멜로디에 ‘널 사랑한단 말이’라는 가사가 반복된다.

 

다이내믹한 리듬과 보컬의 절묘한 조화는 디케이소울의 기존 록발라드 스타일을 벗어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며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성의 창법을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5세 연하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 디케이소울은 현재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내는 가운데 OST 가창을 통해 2016년 새 활동을 시작한다.

‘사랑한다는 말’은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OST 인기곡 송하예의 ‘행복을 주는 사람’ 편곡에 참여한 작곡가 오지헌(예명 AM)이 작사 작곡했고, 신인 작사가 김기욱이 공동으로 작사 참여했다. 작곡가 김경범(알고보니혼수상태)과 수야는 편곡에 힘을 보탰다.

김경범은 “이번 곡은 작곡가 AM이 군입대 전에 만든 곡으로 건강하게 군복무를 마친 후 음악에 더욱 더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 극본 유은하 조소영)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리며 시청자 호응을 얻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OST 발표곡 마다 인기 대박을 기록한 실력파 가수 디케이소울의 신곡 ‘사랑한다는 말’은 남녀 주인공의 사랑의 감성을 극대화 한 발라드로 드라마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OST Part.12 ‘사랑한다는 말’은 11일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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