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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11 08:49

'아육대' EXID, '3관왕' 최고의 체육돌 탄생

▲ 아육대 ⓒMBC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C '설 특집 2016 아이돌 스타 육상·씨름·풋살·양궁 선수권 대회' (이하 아육대)에서 EXID가 3관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체육돌' 탄생을 알렸다.   

EXID는 여자씨름과 단체양궁에서 우승을 차지고하고 여자 400m 릴레이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아육대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해 매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단골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해 2016 병신년(丙申年) 설에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의 불꽃 튀는 명승부로 매년 이변과 반전의 연속을 보여주며 각본 없는 드라마를 연출한 ‘아육대’는 올해에도 변함없는 명승부를 펼쳤다. 특히 윤두준과 레오가 맞붙은 풋살 경기는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올해의 남자 육상 60m 종목에서는 비투비 '이민혁'이, 풋살 경기는 FC청담이, 남녀400m 릴레이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에이핑크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10일(수) 방송된 ‘아육대’는 8.8%(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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