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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10 23:36

신성일, “엄앵란 유방암.. 해줄 수 있는 일 없더라” (리얼스토리 눈)

▲ 신성일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신성일이 아내 엄앵란의 유방암 투병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배우 신성일은 10일 오후 ‘리얼스토리 눈’에 출연해 삶에 대한 가치관을 밝혔다. 

신성일은 “엄앵란이 유방암 수술을 했다. 그런데 아내가 아픈데도 내가 해 줄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더라”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건강은 그 어느 누가 책임져 주지 않는다. 아내가 방송일에 집착한다. 이제는 내려놔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엄앵란은 얼마 전 방송 녹화 도중 유방암 판정을 받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지난 1월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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