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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08 22:14

안정환 "난 박지성보다 더 잘했던 선수" (미래일기)

▲ 안정환 '미래일기' 캡쳐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출연한 ‘미래일기’가 화제다.

설 특집 파일럿으로 8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리티 프로그램‘미래일기’는 시간 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특별한 하루를 정해 살아보는 '시간여행 버라이어티'로 채워졌다.

이날 '미래일기'에는 안정환, 강성연, 김가온, 제시 등이 출연했다.

안정환은 방송에서 80세 미래 노인으로 타임워프했다. 한 외국인을 만난 안정환은 "한국 축구선수 중에 누구를 아느냐"라고 물었고, 외국인은 "차두리, 박지성"이라며 다른 선수들을 언급했다.

이에 안정환은 "내가 박지성보다 더 잘했던 선수"라며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래일기'는 최근 각종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등장하는 '타임워프'라는 소재를 예능에 접목시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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