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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6.02.07 09:31

박보검 설현, 대학생이 설 고향길 함께 하고픈 스타 1위

▲ 박보검 설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 20대 대학생들이 고향길을 함께 하고픈 스타는 누구일까?

한 학교에서 연기, 모델, 디자인, 방송영화, 방송작가, 방송MC 등을 전공하는 재학생 73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황금연휴, 고향길을 함께 하고픈 스타’로 박보검과 설현이 각각1위를 차지했다.

남학생 406명 중 113명이 ‘무보정 여신’ AOA 설현을 지목했으며, 이어 대세 아이돌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101표를 받아 2위에 선정됐다. 3위는 73표를 받은 여자친구의 예린이 뽑혔다. 대세를 입증하듯 레드벨벳 아이린은 KBS뮤직뱅크에서, 여자친구 예린은 SBS MTV 더쇼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이어 4위와 5위는 56표를 받은 국민 여동생 아이유, 42표를 받은 소녀시대 태연이 각각 선정됐다.

여학생 328명이 선정한 고향길 함께하고 싶은 스타는 응답하라1988의 ‘택이’ 박보검이 109표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2위는 드라마 ‘리멤버’에서 배우 박민영과 핑크빛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유승호가, 3위는 ‘어남류’ 신드롬으로 여심 저격중인 배우 류준열이 선정됐다. 이어 영화 ‘내부자들’, ‘사도’, ‘베테랑’ 등을 통해 충무로 흥행배우로 거듭난 배우 유아인이 4위, 소년의 티를 벗고 상남자로 변신한 배우 여진구가 5위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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