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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06 09:28

'개그콘서트' 허영지 홍진호, 차마 말 못한 굴욕 에피소드 '과연 무엇?'

▲ ‘개콘-호불호’팀, 허영지, 홍진호 ⓒKBS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개콘-호불호’에 허영지와 홍진호가 출연, 차진 입담으로 매력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가 “자발적 팬 모집 프로젝트 ‘호불호’의 팬클럽 가입 도우미로 허영지, 홍진호가 나선다”고 밝혔다. 그간 차마 말하지 못했던 굴욕 에피소드를 풀었다는 허영지, 홍진호는 울분이 담긴 “가입하자” 구호를 외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예능 대세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라는 질문으로 최효종을 당황케 했다는 허영지. 힘차게 등장한 그녀는 자신에게 굴욕을 준 인물을 언급하며 ‘호불호’ 팬 사이트 가입을 권유했다. 그리고 관객석에 앉은 의문의 여성을 보며 놀라는 것도 잠시, 이내 “가입하자!”를 외쳐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그 여성이 누구이며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대목이다.

마찬가지로 각종 예능에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예능 고수로 자리매김한 홍진호 역시 여자 연예인들과의 웃픈 일화를 모두 공개했는데, 돌아온 것은 폭소였다고. 또한 난생처음 개그 무대에 올랐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능숙함으로 최효종, 이원구, 홍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예능 고수 허영지, 홍진호의 첫 개그 프로그램 데뷔가 펼쳐질 ‘개그콘서트’. 내일(7일) 밤 9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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