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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수정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06 09:14

'아육대' 양궁, '포미닛 vs EXID' 자존심을 건 승부의 결과는?

▲ 혜린 ⓒMBC

[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해마다 이변이 속출하면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종목, 여자 양궁.

지난 MBC 추석특집 2015 '아육대'에서는 양궁 양대 산맥인 씨스타와 포미닛이 결승진출에 실패함과 동시에 첫 출전 팀인 마마무가 금메달을 차지하는 대이변을 연출하면서 올해 역시 승부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자 양궁’ 경기에서는 지난 대회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던 전통 강자, 포미닛과 EXID가 다시 한 번 경기를 펼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미닛은 지난 대회, EXID와 대접전 끝에 탈락의 고배를 맛본 만큼, 대단한 각오로 출전했다고 한다.

심기일전해 돌아올 포미닛을 상대로 아육대 양궁 대회 사상, 최고 점수를 기록한 EXID가 또 한 번의 이변을 보여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대회 첫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던 마마무가 다시 한 번 양궁 여제로 등극할 수 있을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 첫 출전하는 여자친구와 레드벨벳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궁 연습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만큼, 마마무의 ‘금메달 지키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여자 양궁 경기 결과는 오는 9~10일 양일 오후 5시 45분, MBC '설 특집 2016 아이돌 스타 육상·씨름·풋살·양궁 선수권 대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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