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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2.05 22:06

박해미, 오는 19일 생애 첫 앨범 '통(通)' 발매

▲ 박해미 (팝커뮤니케이션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만능엔터테이너 박해미가 생애 첫 싱글을 발매했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스타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박해미는 드라마와 배우로도 대중의 인기와 사랑을 받아왔으며, 빼어난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첫 싱글 '통(通)'을 2016년 2월 3일 발매했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일약 스타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박해미는 그 후 드라마와 배우로도 대중의 인기와 사랑을 받아왔다. 

박해미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나온 소프라노로서, 뮤지컬 가수와 배우로서 닦아온 경륜에서 내공이 깊다. 현재 성악과 교수로서 음반작업과정에서도 섬세하고 까다롭게 프로의 자세로 작업에 임하여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최상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박해미는 많은 서바이벌 음악프로그램의 순위적 가창력을 뒤로한 채 오히려 음악은 순위가 아니라 진정성 있는 감정의 전달이라고 믿는 철학을 가졌다. 이번 앨범의 노래는 누구도 모방하지 않은 심장에서 뽑아 올린 박해미만의 영혼을 실은 감성으로 노래했다. 

이번 앨범은 세계 정상의 소프라노 조수미가 부른 드라마 주제가 ‘나가거든’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임태경 및 정상의 아티스트들의 데뷔앨범과 프로듀싱을 하였던 캐나다의 세계적인 작곡가 겸 지휘자이자 프로듀서인 클로드 최가 작곡과 프로듀서로서 참여했다. 체코의 프라하 심포니를 직접지휘하고 캐나다의 최고의 리듬세션 및 국내의 베스트 국악연주자까지 함께 만들어낸 ‘통아리랑’은 두 명의 시인이 가사에 참여하여 남녀의 사랑과 그리움, 글로벌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상호소통과 한국이 처한 남과 북의 통일에 대한 염원까지 표현했다.

아울러 2015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로 지정 받은 민요 ‘아리랑’을 한국의 수많은 여러 모든 아리랑을 통틀어 대변하고자 하는 신개념의 아리랑을 소개하며 다가오는 통일과 글로벌 한 아리랑으로서 외국인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아리랑으로 준비했다.

또한 두 번째 곡은 한번 빠지면 평생 헤어날 수 없다는 매력적 라틴 보사노바 리듬의 노래 잿더미는 라틴적의 사랑과 한국대중음악의 코드를 적절하게 접목하여 쉽고 대중성 있는 음악으로서 젊은 층과 장년층 모두의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을 아우르는 곡으로 박해미의 뮤지컬 배우로서의 음악적 감각이 돋보이는 노래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음반제작과정에서는 국내가요 앨범에서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점으로 오케스트라 녹음부터 믹싱 마스터링에 이르기 까 지 각각 다른 3명의 그래미상에 빛나는 엔지니어들이 참여한 본 앨범은 글로벌한 세계 정상의 수준의 음악적 퀄리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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