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2.05 21:54

[HD] 성동일, '디마프' 노개런티 선언.. 제작진, "개런티 지급할 것"

▲ 성동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성동일이 '디어 마이 프렌즈'에 노개런티로 출연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성동일이 드라마에 노개런티로 출연은 하겠다고 선언한 이유는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인연을 맺은 노희경 작가와의 의리 때문이다.

이에 tvN 관계자는 5일 “성동일이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가제)에 노개런티로 출연할 것을 선언했지만, 이는 배우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정의 개런티를 드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5월 편성예정인 '디어 마이 프렌즈'는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릴 계획.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담당하며, '마이 시크릿 호텔'을 연출했던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디어 마이 프렌즈'에는 조인성과 고현정을 비롯해 신성우, 김영옥, 김지영, 김혜자, 나문희, 주현, 박원숙, 고두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황금 라인업'을 구축했다. 오는 5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