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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05 12:01

'마녀를 부탁해' 홍시영 PD "성인 인증 해야 할 수도.. 논의 중"

▲ 홍시영 PD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마녀를 부탁해' 홍시영 PD가 방송 수위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 디지털 공연장에서 JTBC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마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는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수위가 높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것이 어느 정도인가"라는 질문에 "아무래도 모바일 상이기 때문에 TV방송보단 수위가 높을 것"이라며 "지금 논의 중이지만, 성인 인증을 해야 볼 수 있는 방송이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일단은 15세 기준 방송이기 때문에 욕설이나 선정적인 것들은 저희가 잘 조절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마녀를 부탁해’는 JTBC가 최초로 선보이는 모바일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력과 화려한 입담을 겸비한 여자 개그우먼 5인방(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이 2040 여성을 위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남자 요리 토크쇼’를 펼친다. 

‘마녀를 부탁해’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 JTBC 홈페이지와 SK 브로드밴드 모바일 동영상 앱 oksusu로 업로드된다. 오는 2월 1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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