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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생활
  • 입력 2012.01.18 15:16

축구식 이름짓기 화제, 웃음 자아내는 반전 이름에 네티즌 '폭소'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식 이름 짓기가 화제다.

온라인 한 게시판에는 ‘축구식 이름 짓기’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축구식 이름 짓기도 기존의 이름짓기 시리즈와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자신이 태어난 생년, 월, 일에 해당하는 문구를 조합하면 이름이 된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축구선수 중 간판스타인 박지성의 생일은 1981년 2월 25일 생이다. 생일에 맞춰 그의 이름을 지으면 '부상이 많은 반 페르시은 나의 친구'라는 축구식 이름이 생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름짓기 시리즈 언제까지 나올까?”, “이제 각 분야별로 다 나오겠다”, “반전이 숨어있어 재미있다”,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 이름 지어보니 새롭다", "이름짓기가 요즘 대세인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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