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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1.18 14:09

정려원 MBTI검사 결과, 감성 충만 상처받기 쉬운 타입

▲ 정려원 엄태웅 ⓒ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배우 정려원이 MBTI 검사 결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려원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 크랭크인을 하기 전에 성격유형 테스트의 일종인 MBTI 검사를 받았는데 신기하게도 남자주인공인 엄태웅, 정용주 감독님과 일치된 유형의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정려원은 MBTI 검사 결과 "세 사람 모두 감성이 충만하고 상처받기 쉬운 창의적인 타입으로 나왔다"며 "다들 결과를 받고 유형이 일치하는 것에 놀랐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 그는 "세 사람이 모두 하나의 유형으로 일치한 것도 놀라웠지만, 비슷한 취향의 사람과 처음 작업하게 돼 신기하고 안도감을 느꼈다"고 검사 소감을 밝혔다.

평소 심리학에 관심이 많았다는 정려원은 "MBTI 검사 결과대로 세 사람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며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남녀가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뇌종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으면서 시작되는 로맨스를 코믹하게 풀어낸 '네버엔딩 스토리'는 이달 18일 개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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