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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1.18 10:34

이정재 결혼설 강력 부인 “친한 사이일 뿐” 법적 대응도 불사...진실은?

사진출처-이정재 공식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배우 이정재가 향간에 떠도는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 씨와의 결혼설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18일 오전 이정재는 한 매체를 통해 임 씨와의 결혼설에 대해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과는 그저 친한 친구 사이일 뿐 결혼설은 루머이고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어 “임 씨와는 5~6년 전부터 알고 지냈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 아버지 이름까지 거론되며 결혼설이 불거지자 아니다 싶었다”며 “지난 번 매입한 건물 역시 부동산을 통해 매입한 것이다. 사무실이 필요해서 매입했을 뿐, 임 씨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정재는 임세령과 지난 2000년 5월 필리핀으로 동반 출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지기 시작했고, 이정재는 당시 “사업차 동반한 것이다”고 부인한바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이정재가 임세령과 마주보는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애설은 다시 불거졌고,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양가 합의 하에 결혼 날짜까지 잡혀 설이 지난 뒤 곧 결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정재 소속사 측은 “이정재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며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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