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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18 09:15

“발효가족”의 첫 키스 박진희, 송일국의 입술 훔치고 줄행랑?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오늘(18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발효가족>에서는 송일국과 박진희의 키스신이 전파를 탄다.
 
지난 12회 방송에서 눈물의 포옹을 나눴던 송일국과 박진희는 13회에서 드디어 첫 키스를 나누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가득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에 이루어진 키스신은 부둣가에서의 포옹 이후, 강산(박진희 분)이 호태(송일국 분)에게 인심 쓴다는 듯이 "앞으론 나한테 신경 쓰는 거 허락한다."라고 말하며 기습 키스를 하는 장면. 이어, 깜짝 키스 후, 설레어 잠 못 이루는 호태와 강산을 그리며 앞으로 둘이 펼쳐나갈 폭풍 로맨스를 예고한다.
 
이번 키스는 송일국과 박진희가 처음 나눈 키스지만 지금껏 여타 드라마에서 그려졌던 키스신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즐거움을 안기게 된다.
보통, 남자 주인공의 박력 있는 기습 키스가 주를 이루는 데 반해 <발효가족>의 첫 키스는 여주인공인 강산의 갑작스러운 키스로, 앞으로 알콩달콩 예쁜 사랑을 이루어나갈 둘의 앞날을 기대하게 하며 설렘을 전한다.
 

 

촬영에 함께 한 관계자는 "평소에는 스스럼없이 지내던 일국씨와 진희씨도 키스신 촬영에서는 많이 수줍어했다. 그런 둘의 모습이 이제 막 서툰 사랑을 시작한 호태와 강산의 모습과도 같아 자리에 함께한 스태프 모두 엄마미소를 지으며 둘의 키스신을 지켜봤다."라고 전했다.
 
송일국과 박진희의 설레는 첫 키스는 오늘 밤 8시 45분 방송되는 <발효가족> 1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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