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18 09:15

모델 이현이, 세계 3대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과 광고촬영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모델 이현이가 세계적인 패션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과 함께 작업한 광고컷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0월 뉴욕에서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Steven Meisel)’, 모델 ‘코코 로샤(Coco Rocha)’와 함께신세계 백화점의 지면광고를 촬영한 이현이는 이번에 공개된 광고 속에서 컬러풀한 의상과 함께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며 세계적인 톱 모델 코코 로샤를 뛰어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세계 3대 패션 포토그래퍼’로 꼽히며 제시카 스탐(Jessica Stam) 등 세계적인 톱 모델들을 직접 발탁하기도 한 스티븐 마이젤은 지난 해부터 신세계 백화점의 광고 작업을 진행 해왔으며, 광고 속에는 톱 모델 사샤 피보바로바(Sasha Pivovarova), 스텔라 테넌트(Stella Tennant), 카렌 엘슨(Karen Elson) 등 세계적인 모델들을 등장시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광고의 경우 촬영 전 한국 모델을 발탁할 예정이라고 전해지면서 국내외 많은 모델들이 관심을 보이며 모델계의 핫 이슈로 떠올랐는데, 스티븐 마이젤이 2010년 미국 <보그> 촬영을 함께 했던 이현이를 기억하고는 직접 모델로 발탁하며 이현이가 패션계 거장의 러브콜을 받는 세계적인 모델의 반열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2008년부터 해외 활동을 병행해 온 이현이는 이번 광고 이외에도 명품 의류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의 월드 와이드 캠페인에 등장하는 등 세계 패션무대에서도 꾸준히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이현이는 오는 18일(수) 아시아 14개국 모델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모델 시상식’에 배우 김성수, 방송인 이매리와 함께 MC로 나설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