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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18 09:15

“빛과그림자” 안재욱, 남상미 말없이 바라보는 모습이 더 ‘애처로워’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안재욱-남상미가 애틋한 텔레파시 사랑을 나눈다.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 16부에서 ‘기태’(안재욱 분)를 눈물로 바라보는 ‘정혜’의 애틋한 시선이 더욱 애절하게 다가온다.
 
빅토리아 클럽에서 기태를 쫓아내기 위해 사주된 전국구 건달 ‘조태수’(김뢰하 분)는 호기롭게 맞서는 기태에게 거침없이 무력을 사용하고 기태도 한치의 물러섬 없이 맞서지만,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처하며 수세에 몰린다.
이를 지켜보던 정혜는 안타까운 마음에 나서보지만 이내 저지 당하며 상황을 더욱 애처롭게 만든다.
 

 

이러한 찰나에 기태와 정혜는 서로의 눈빛을 바라보게 되고 상대의 애처로운 모습에 이들의 마음은 더욱 애잔해진다.
 
아직 서로에게 호감 이상의 표현을 한적은 없지만, 말 보다 더욱 강한 텔레파시가 흐르며, 이들의 사랑을 예감하게 했다.
 
한편, ‘수혁’(이필모 분)은 우연히 정혜를 만난 자리에서 기태를 향한 마음을 알고 있지만, 그 마음이 더 할수록 기태가 ‘철환’(전광렬 분)으로부터 더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말을 전하자, 정혜의 마음은 복잡해져 간다.
 
이제 막 피어 오르기 시작한 기태와 정혜의 사랑에 대한 감정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흐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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