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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6.02.04 09:50

석현준, 포르투 데뷔골 터뜨렸다.. FC포르투 '3-0 완승'

▲ 석현준 ⓒFC 포르투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석현준(포르투)이 컵대회에서 포르투 데뷔골을 넣었다. 

석현준은 4일(이하 한국 시각) 바르셀루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군다리가(2부리그)에 속한 질 비센테와 2015~2016시즌 타사 데 포르투갈 4강 원정 1차전에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후반 14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으로 연결했다. 

이날 석현준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 때 마리티모에서 포르투로 이적한 말리 출신 공격수 무사 마레가와 최전방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로써 석현준은 올 시즌 비토리아 세투발에서 터뜨린 11골(리그 9골, FA컵 2골)을 포함해 시즌 12호골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FC 포르투는 3-0의 기록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편 컵대회에서 꾸준히 선발 출전 기회를 부여받고 있는 석현준은 이날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야신 브라히미, 실베스트레 바렐라, 미겔 라윤, 다닐루, 막시 페레이라 등과 함께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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