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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BBK 김경준 기획입국설 '가짜편지'에 수사착수
2012년 01월 17일 (화) 18: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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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김영일 기자] 2007년 대선 당시 'BBK의혹'을 제기한 김경준(46.수감중)씨가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됐던 '가짜 편지' 작성자라며 치과의사 신명(51)씨 형제를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이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중희 부장검사)는 현재 천안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씨를 지난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씨는 신명씨와 그의 형 신경화(54)씨가 자신이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와 여권의 사주를 받고 귀국한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내용의 '가짜 편지'를 만들어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난해 12월 검찰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검찰 조사에서 "신씨 형제와 그 배후 세력을 처벌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한나라당은 2007년 11월 김씨가 입국하자 당시 청와대와 여당(대통합민주신당)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며 그 물증으로 김씨의 미국 수감 동료인 신경화씨가 김씨에게 보냈다는 편지를 공개했었다.

편지 내용은 "자네가 '큰집'하고 어떤 약속을 했건 우리만 이용당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판단하길 바란다"는 것이었고, '큰집'이 청와대를 상징한다고 해석 돼 김씨가 당시 여권에서 모종의 대가를 받고 입국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됐다.

그러나 신명씨는 지난해 초 "형이 보냈다는 편지는 사실 내가 작성한 것"이라며 조작 의혹을 제기했고 그 배후에 여권 핵심인사와 대통령 친인척이 관여돼 있다고 주장해, ‘BBK 의혹’이 또 다시 불거졌다.

앞서 검찰 수사 결과 이 편지는 신경화씨가 아니라 신명씨가 작성한 가짜 편지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신명씨는 또 “양씨가 당시 이 대통령의 손윗동서인 신모씨와 자주 통화를 했으며, '이 대통령 최측근인 인사가 이 사안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검찰은 김씨의 조사 내용과 과거 BBK 수사기록을 재검토한 뒤 조만간 신씨 형제를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따라서 당장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논쟁거리의 불씨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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