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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피플
  • 입력 2016.02.02 07:48

'도도맘' 김미나 "조용히 살고 싶다.. 실검 오를 때마다 가슴 철렁"

▲ 도도맘 김미나 (출처: 도도맘 블로그)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도도맘' 김미나는 2일 자정 자신의 블로그에 "봉은사 예불-조용히 살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긴 글을 올렸다. 

이어 '도도맘' 김미나는 "실검 순위에 오를 때마다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도도맘은 "요즘은 봉은사로 늦은저녁과 새벽 두번씩 예불 다니고 있습니다"라며 "대웅전을 마주하면 주체할수 없는 눈물이 쏟아지는게, 이승의 죄가 이리도 깊을까 통탄하나 날이 갈수록 그 눈물도 잦아듭니다"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김씨는 “죄를 마주한 그 괴롭던 시간이 가장 평안한 시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제발 부디 조용히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도맘’ 김미나 씨는 강용석의 용산 출마 대항마로 김씨를 총선에 내세우겠다는 공화당 총재 신동욱 씨의 발언으로 화제에 올랐다. 

또한 김미나씨는 강용석과 불륜 루머에 휩싸인 뒤 신문, 방송 등에 출연해 심경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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