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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방송
  • 입력 2016.02.02 06:42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붙잡았다 '기습 백허그'

▲ '치즈인더트랩' 캡쳐 ⓒtvN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자신에게 이별 통보를 한 김고은을 붙잡으며 백허그를 했다. 

1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는 홍설(김고은)이 유정(박해진)에게 잠시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이날 홍설은 시험을 위해 강의실에 들어섰고, 시간을 갖기로 한 유정과 멀리감치 떨어져 앉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친구들은 "헤어진거냐",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유정과의 불편함에 결국 홍설은 강의실을 나섰고, 이내 유정과 마주쳤지만 유정은 홍설을 아는 척 하지 않았다. 

이에 화장실에 있던 홍설은 "어떻게 모르는 척을 할 수가 있어?"라며 화를 냈다.  

이후 화장실에서 나왔고, 바로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유정을 발견하고 놀랐다. 

유정은 커피잔을 건넸고, 홍설은 그런 유정에게 “이미 많이 마셔서”라고 뿌리치려 했다. 그 순간, 유정은 홍설을 뒤에서 안으며 화해의 신호를 보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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