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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방송
  • 입력 2016.02.02 06:38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박해진에 이별통보.. "선배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

▲ '치즈인더트랩' 캡쳐 ⓒtvN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박해진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극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9회에서는 홍설(김고은)이 유정(박해진)과 오영곤(지윤호)이 나눈 대화 내용을 알고 분노했다. 홍설이 보게 된 휴대전화 메시지에서 유정은 오영곤에게 홍설이 오영곤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후 홍설은 유정에게 "예전에 내가 오영곤에게 어떤 일을 당했었는지 선배도 알고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어 "작년에 선배가 보냈다던 문자들을 오영곤이 보여줬다. 그 문자 진짜 선배가 보낸거냐"라며 "백인호씨 누나가 선배 여자친구라고 하던데 그건 어떻게 된 거냐"고 질문을 이어갔다. 

유정은 오영곤의 행동에 대해 "나한테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너한테 그러는 거다"라고 답했다. 

계속해서 다툼을 벌이던 홍설은 "사실대로 이야기한 것 맞느냐"며 울먹거렸고, 속으로 '선배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고 말했다.

결국 홍설은 "우리 시간을 좀 가져야 겠다. 선배가 이럴 때마다 이해가 안된다. 다가가고 싶은데 다가가지지가 않는다"라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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