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음악
  • 입력 2016.02.01 14:48

포미닛 전지윤 "'언프리티'할 때 경쟁심 부족.. 내 안에 화가 없다"

▲ 전지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포미닛 전지윤이 최근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언프리티랩스타2'를 언급했다.

그룹 포미닛(김현아,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 )이 오늘(1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클럽 옥타곤에서 미니 7집 음반 쇼케이스를 열고 앨범 ‘Act. 7'을 발표했다. 

이날 전지윤은 "경쟁 프로그램에 또 출연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사실 나는 경쟁 프로그램을 하기엔 경쟁심이 부족하다. 안에 화가 많은 사람이 그런 데서도 잘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전지윤은 "나는 내 안에 화도 별로 없어서 랩할 때도 좀 부족하다고 느꼈다. 화를 좀 더 쌓은 후에 도전해보겠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포미닛의 미니 7집 음반 ‘Act. 7'은 화려한 제 7막을 여는 다섯 멤버들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담아 낸 특별한 의미를 가진 신보. 포미닛은 이번 새 음반에서 힙합과 EDM을 결합한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기반으로 한층 강력해진 하이퀄리티 음반을 완성했다. 특히 멤버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이 앨범 내 작사, 랩메이킹 다수에 참여한 것은 물론 허가윤이 전반적 비주얼 디렉팅을 주도했다.

포미닛의 컴백 타이틀곡 ‘싫어’는 미국 스타 DJ 스크릴렉스가 작곡에 참여해 포미닛의 잠재된 매력들을 끌어 올린 EDM 힙합장르 댄스 곡. 

2016년 가요계를 핫하게 달굴 포미닛이 신곡 ‘싫어’로 또 한 번 정상의 자리에 도달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