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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음악
  • 입력 2012.01.17 11:17

'더위 먹은 갈매기', '바보에게 바보가' 등 <나름 가수다> 7곡 올킬

 
[스타데일리뉴스=유용선 기자]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의 음원이 주간차트를 올킬해 화제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는 정준하가 부른 ‘키 큰 노총각 이야기’가 1월 2주차(1월 8일~1월 14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원곡 하하가 부른 ‘키 작은 꼬마 이야기’를 정준하가 직접 개사하여 자기고백에 가까운 가사와 함께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나름 가수다>1위를 차지했다.

유재석이 부른 ‘더위 먹은 갈매기’가 4위, 하하의 ‘바보에게 바보가’는 5위, 길의 ‘삼바의 매력’이 8위, 정형돈의 ‘영계백숙’이 9위, 박명수의 ‘광대’가 12위, 노홍철이 부른 ‘사랑의 서약’이 14위에 오르며 <나름 가수다> 7곡 모두 주간차트 20위권에 등극하며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에서 선보인 7곡 모두 차트에 진입하였으며 3주째 차트에 랭크 되고 있는 리쌍의 원곡 ‘광대’도 사실상 나름 가수다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어 다시 한번 무한도전 가요제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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