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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방송
  • 입력 2016.02.01 07:10

‘내딸 금사월’ 백진희, 친부 박상원에 “저 왜 태어났을까요”

▲ '내딸 금사월' 백진희, 박상원 캡쳐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내 딸, 금사월'에서 백진희가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고 도지원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에서는 오민호(박상원 분)가 금사월(백진희 분)이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오민호는 금사월을 찾아가 “사월아, 가자 우리집으로. 엄마가 널 기다리고 계셔”라고 말했다.

금사월은 “제가 거길 어떻게 가요. 제가 아줌마 얼굴을 어떻게 봐요”라며 거절했다. 

오민호가 “그 사람 너를 진정으로 아끼며 키우신 분이야”라고 말하자 금사월은 “아니요. 저 염치없어서 더 이상 못가요”라며 “아빠, 저 왜 태어났을까요. 왜 태어나서 사람들 가슴에 못박고”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원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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