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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방송
  • 입력 2016.02.01 07:10

'내딸금사월' 박상원, 백진희 친딸인 것 알았다.. '오열'

▲ '내딸 금사월' 캡쳐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내 딸 금사월' 박상원이 백진희가 친딸인 사실을 알곤 눈물을 흘렸다.

31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김순옥 극본, 백호민-이재진 연출) 43회에서는 득예(전인화)가 사월(백진희)과 찬빈(윤현민)의 결혼식에서 사월이 친딸임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혜(도지원)는 사월이 오민호(박상원)와 득예 사이에서 낳은 딸이란 사실에 눈물을 쏟았다.

뒤늦게 금사월의 결혼식장에 온 오민호는 한지혜(도지원)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고 소국자(박원숙)가 달려와 오민호를 때리며 “금사월이 니 딸인 거 알고 있었지?”라고 말하자 혼란스러워했다.

소국자(박원숙)는 민호를 때리며 어떻게 친딸을 찬빈과 결혼시킬 수 있느냐고 소리쳤고, 그제야 민호는 사월이 핏줄인 사실을 알았다.

민호는 "사월이가 내 친딸이라고?"라며 눈물을 흘렸고, 지혜는 "나 이제 어떻게 사냐. 득예가 당신도 나도 다 속였다"며 주저앉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내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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