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16 16:45

‘샐러리맨 초한지’ 최본 정겨운, 전문 앵커 포스 물씬!

[스타데일리뉴스=곽문기 기자] SBS월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연출 유인식)’의 주인공 정겨운이 경제 프로그램 앵커로 변신했다.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정겨운이 극 중 ‘월드 비즈니스 매거진’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뉴스 앵커 같은 포스를 발산하며 경제 전문가로서 라이벌 그룹인 천하그룹의 주가 상태에 대해 날카롭게 분석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

드라마 속에서 뉴욕 월가에서 펀드 매니저로 유명했던 이력으로 경제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겨운은 전문 앵커를 방불케하는 포스를 풍기며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말끔하게 수트를 차려 입고 진지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정겨운의 모습은 크게 어색함이 안 느껴질 정도로 자연스러워 보이기까지 한다. 

이날 정겨운의 모습을 본 한 촬영 스태프는 “진짜 뉴스 앵커 같다. 목소리에도 진중함이 묻어나 앵커를 해도 잘 어울리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전문 진행자의 포스를 풍긴 정겨운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이제 최본 그만두고 앵커로 전향한거? 이것도 나름 느낌있네!”, “아나운서라고 해도 믿겠어요. 매일 뉴스에 출연해줘요..!”, “이제 최본말고 정아나로 불러야 하는겁니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약의 행방을 둘러싸고 정겨운과 이범수의 대결이 더욱 흥미진진하게 흘러가고 있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오늘 밤 9시 55분 5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