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은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까칠하고 깐깐한 ‘지혜의 숲’ 출판사 편집장인 송승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극 중 송승준은 전직 문화부 기자였던 직업의 영향으로 인해 ‘깐깐 개념 어록’을 사용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철두철미하고 진지한 듯 한 송승준의 표정과 코믹한 대사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매 회마다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촬영장에서 김석훈은 얼굴에서 웃음과 미소가 떠나질 않아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드는 일등공신이라는 후문이다. 김석훈은 NG가 나거나 촬영 중간 중간 틈이 날 때마다 촬영스태프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수다를 떨기도 하고, 촬영스태프들이 식사하고 있으면 몰래 먼저 나가 계산을 하는 등 배려심을 아끼지 않는다고.

이런 김석훈의 따뜻한 배려와 구김 없는 미소는 계속되는 밤샘촬영으로 인해 힘들고 지쳐있는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업(UP)시켜주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내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부잣집 딸로 살다가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밝고 경쾌한 인생 성공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어떤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기 삶을 되찾아나가며 결국 일과 사랑 모두에 성공하게 되는 고난 극복의 분투기이다.

한편, 첫 방송 이후 시청률 쾌속 질주를 거듭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쾌거를 이룬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