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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16 09:47

“자체발광 그녀” 김형준 ‘깨알 표정연기’로 ‘귀요미’ 등극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KBS Drama ‘자체발광 그녀’의 김형준이 ‘깨알 표정연기’로 ‘귀요미’로 등극했다.

‘자체발광 그녀’를 통해 가수에서 배우로 첫 연기에 도전, 첫 회부터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는 김형준이 극중 깨알처럼 선보이고 있는 리얼 까칠&코믹 표정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극중 김형준이 선보이고 있는 까칠한 톱스타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싸가지’ 강민 캐릭터를 더욱 맛깔나게 만들며 극에 재미를 더해 관심을 모으는 것.
 
극중 강민은 방송사 PD, 소속사 사장님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제멋대로에 까칠하게 구는 ‘왕싸가지’ 톱스타이지만, B형간염에 걸려 본의 아니게 병원 독방에 방치(?)된 후,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 배고픔에 몸부림치며 꾀를 내는 모습 가운데 까칠과 코믹을 넘나들며 ‘귀요미’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특히 지난 14일 방송된 3회에서는 김형준의 리얼 표정연기가 더욱 관심을 끌었다. 
자신을 섭외해야만 하는 미션을 지닌 예능신입작가 전지현(소이현 분)을 이용해 자신이 여배우에게 간염을 옮긴 진상(?)을 덮기 위해 대책을 꾸미는 모습은 왕싸가지에 까칠한 톱스타의 모습을 넘어 코믹 캐릭터의 모습을 보이기까지 해 흥미를 더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형준, 완전 귀요미!!!!!”, “깨알 표정연기가 왜 이렇게 맛깔나는지”, “까칠한 모습도 사랑스러워”, “점점 톱스타 강민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까칠과 코믹을 넘나드는 모습이 은근 재밌다”, “자체발광 그녀 매일 방송되면 좋겠다~” 등김형준의‘까칠 톱스타’로의 성공적인 연기 변신과 ‘깨알 표정연기’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신입작가 전지현(소이현 분)을 사이에 두고 톱스타 강민(김형준 분)과 스타 PD 노용우(박광현 분)의 사랑 쟁탈전을 유쾌하게 그린 KBS Drama 채널 <자체발광 그녀>는 총 12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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