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수원 영통 세종학원은 오는 1월 28일 저녁 7시 세종학원 아트홀에서 ‘고3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제 막 수험생이 되어 3월 모의고사 대비에 열중하고 있는 세종학원 고3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한 휴식과 소통을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야국회의원 앨범 블레싱에서 김무성, 심상정 의원 등과 타이틀곡을 녹음한 래퍼 쿠나의 공연을 시작으로 신인 가수 진수, 김이삭의 공연과 많은 매니아팬층을 확보한 어쿠루브의 객원보컬 등 다양한 활동 중인 가수 선아, 앨범 ‘해운대 밤바다’로 활동 중인 신인가수 풍년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학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통 세종 프리미엄 단과학원의 원장을 맡고 있는 EBS·강남구청 영어인강 스타강사 이얼 원장과 강남구청 1타 수학의 정준교 강사 등 각 영역 강사진이 참여하여 수험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전하고, 수험생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미래의 꿈과 비전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통 세종 프리미엄 단과학원 이얼 원장은 “고3 학생들이 잠시나마 대입에 대한 부담을 벗고 서로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앞으로 더욱 힘을 내어 모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고3 수험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공연 외에도 피자와 치킨 등 각종 다과도 제공될 예정이다. ‘고3을 위한 힐링콘서트’에 참석을 원하는 학생들은 전화(031-273-7744)로 신청이 가능하다.

국내 대표 입시학원인 세종학원은 본원 외에도 영통·서부·광교의 분원과 재수종합반을 갖춘 수원 최대 종합학원으로 최근 7년간 서울대 62명, 카이스트 13명, 포항공대 15명 등 단일 학원 최대 서울대·카이스트 합격자를 배출하여 수원의 수능 입시 명문학원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