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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영화
  • 입력 2016.01.25 16:59

[HD] '검사외전' 강동원 "극중 코믹춤, 내 막춤이었다"

▲ 강동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강동원이 '검사외전'에서 화제가 된 막춤씬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검사외전' 제작보고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강동원, 황정민, 이일형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영화에서 춘 춤에 대해 묻는 질문에 강동원은 "처음에 춤을 열심히 배워서 촬영했다"라면서 "하지만 촬영을 하고 보니, 춤이 좀 심심하다라는 의견이 많아서 그 장면을 다시 촬영했다. 여러 버전 중 그 버전이 선정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웃긴 캐릭터라 즐기면서 촬영하는 게 캐릭터를 살리는 데 가장 좋을 것 같았다. 재밌었다"고 말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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