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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방송
  • 입력 2016.01.24 18:13

'무림학교' 측 "기자간담회 취소, 논란과 무관.. 한파 때문"

▲ '무림학교' 포스터 ⓒKBS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무림학교' 측이 예정된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고 전했다. 

24일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의 관계자는 "내일(25일) 진행하기로 했던 '무림학교'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한파로 인해 일정이 취소됐다. 이번 조기종영 논란과는 무관하며 조만간 다시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23일 한 매체는 KBS가 '무림학교' 제작사에 저조한 시청률을 이유로 조기종영을 요구했고, 이를 비롯해 제작비 문제로 KBS와 제작사 간의 갈등이 깊어져 결국 촬영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무림학교' 측은 "조기 종영은 정해진 게 없으며 촬영 중단도 사실무근"이라며 "25일 월요일 예정된 기자간담회에서 이 논란에 대해 모두 밝힐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무림학교'는 다양한 국적의 교사와 학생들이 '무림학교'의 특별한 인생 교육을 통해 부딪치고 소통하며 진정한 의협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 캠퍼스 드라마다. 신현준, 이현우, 신성우, 서예지, 정유진, 이홍빈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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