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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13 17:58

송중기 눈높이 맞춘 섬세한 진행으로 첫방송 '합격'

사진출처 - JTBC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배우 송중기가 뛰어난 진행력으로 MC 신고식을 완벽하게 끝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아이돌 스타발굴 오디션 프로그램-메이드 인 유(Made In U'에서 진행을 맡은 송중기는 2시간에 생방송을 차분하고 순조롭게 이끌어갔다.

이 날 최연소 꼬마 참가자에게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직접 다가가 무릎을 꿇고 진행하는 모습을 선보여 '매너 MC'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메이드 인 유'는 우승상금 100만 달러를 비롯해 우승자에게 영화, 드라마, CF 등 연예계 데뷔 기회를 제공하는 오디션프로그램이다. '메이드 인 유'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주로 결선에서만 반영됐던 다른 오디션프로그램과 달리, 1차 예선부터시청자의 의견을 반영한다.

한편 지난 주 뜨거운 관심 속에 드디어 공개된 신개념 오디션 ‘메이드 인 유’가 파격적인 진행 방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월 14일 토요일 밤 9시 55분, 2회 역시 생방송으로 안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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