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2013년 종영한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이 중국 영화로 제작된다.

21일 중국 현지 매체는 드라마 '상속자들' 영화판 제작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 '상속자들' 원작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상속자들' 영화판 시나리오를 맡았다. 중국 영화판 '상속자들'의 남자 주인공 이름은 김탄에서 임단으로, 여자 주인공 차은상은 소은으로 바뀐다.

앞서 '상속자들'은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인'으로 리메이크 제작돼 큰 인기를 모았다. '억만계승인'에는 배우 홍수아,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