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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방송
  • 입력 2016.01.22 14:34

‘위대한 유산’ 리틀 하정우 준욱, 먹방 요정 등극

▲ '위대한 유산' 캡처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리틀 하정우 현준욱의 먹방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수놓았다.

21일 방송된 MBC ‘위대한 우산’에선 현주엽의 막내아들 준욱의 귀엽고도 순수한 먹방이 그려졌다. 준욱은 ‘리틀 하정우’란 별명까지 얻으며 맛있게 밥을 먹었다.

여행 이튿날 준욱은 닭장에 가서 직접 모이를 주며 시골여행을 만끽했다. 그런데 점심 식사로 삼계탕이 나오자 준욱은 자신이 모이를 준 닭들 중에 두 마리가 사라진 사실에 깜짝 놀라며 형들과 누나의 눈치를 살폈다.

준욱이를 제외한 아이들은 삼계탕을 폭풍흡입하며 즐거워했다. 먹성 좋은 준욱은 “오늘은 별로 배가 안 고파”라며 삼계탕을 먹지 못하고, 콩나물만으로 밥을 먹었다.

현주엽은 “콩나물만 계속 먹네. 닭 좋아해요”라고 밝혀 준욱이가 삼계탕을 먹지 않은 이유가 직접 모이를 준 사실 때문임을 알 수 있었다.

7살 어린이의 순수함이 돋보인 콩나물 먹방에 시청자들은 아빠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위대한 유산’은 도시아이들 김구라 아들 MC그리(19), 故 최진실 아들 환희(16), 프로야구선수 홍성흔의 화리(12)와 화철(9) 남매, 전설적인 농구선수 현주엽의 자녀 준희(8)와 준욱(7)의 시골 여행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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