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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램' 공현주, 그녀만의 뷰티 시크릿 '때수건?'

▲ 공현주 ⓒSBS 플러스

[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귀여운 사랑꾼, 배우 공현주가 SBS플러스 스타그램 '스타 S파우치'에서 꽃보다 아름다워지는 비법을 낱낱이 공개한다.

전 세계의 톱 플로리스들에게 꽃꽂이를 배운 그녀는 이날 녹화에서 MC들을 위한 꽂꽃이 클래스를 진행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그녀는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이너 뷰티 비법으로 꽃을 선택하며 5년 뒤 세계적인 플라워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클래스 진행 중 이어진 토크에서 자신의 남자친구인 이상엽이 꽃 선물을 많이 하는 편이라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그녀가 받은 선물 중 자신의 생일날 “어머니, 아버지 현주를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꽃바구니를 가장 감동적인 선물로 꼽았다. 공현주 또한 연초를 맞아 이상엽의 지인들에게 꽃 선물을 했다고 밝혀 녹화 현장을 달달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 공현주 ⓒSBS 플러스

이날 녹화에서 공현주는 즐겨하는 운동으로 스킨스쿠버를 예찬하며 2016년 이상엽과의 스킨스쿠버 여행 계획을 밝혔다. 그녀는 그와 손을 잡고 물속을 헤엄쳤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귀여운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남자친구를 놀래켜주기 위해 정글에 깜짝 등장했던 공현주는 ‘정글가서 사랑을 확인하고 피부톤을 잃었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그녀의 최측근이 제보한 공현주의 뷰티 시크릿 아이템으로 때수건이 등장하자 매우 당황했다. 세신사와 메신저 친구까지 맺은 그녀는 얼마 전 찜질방에서 때를 밀고 다시 태어난 기분이 들었다며 때수건 예찬을 멈추지 않았다.

▲ 스타그램 ⓒSBS 플러스

길고 풍부한 속눈썹을 자랑하는 그녀는 뷰티 시크릿 공개 중 속눈썹을 이용한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녹화 도중 스타그램 MC는 그녀의 속눈썹에 감탄하며 이쑤시개를 올려 봐도 되는지 요구했고 처음엔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이쑤시개를 받아들고 속눈썹 위에 올리는데 성공했다.

한편,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루어진 신개념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쇼다. 스타의 파우치 속 뷰티 비결을 공개하는 ‘스타 S파우치’, 톱 셀럽들의 패션 뷰티 행사장을 공개하는 ‘YK 아이콘’, 숨은 뷰티 고수들이 셀프 메이크업 대결을 펼치는 ‘뷰티 코트’ 등의 코너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공현주의 플로리스트 변신과 이색적인 뷰티 시크릿 공개는 1월 22일 금요일 밤 11시 SBS플러스 '스타그램' 7화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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