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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1.22 13:21

'슈퍼맨' 유진 기태영 부부 딸 로희, 토실 엉덩이 ‘뒤태 요정’ 등극

▲ 슈퍼맨 ⓒKBS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유진-기태영 부부의 딸 로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등장한다.

오는 24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4회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야’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생후 8개월이 된 로희가 아빠 기태영과 함께 첫 48시간을 보낼 예정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날 로희는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첫 등장부터 ‘슈퍼맨’ 최연소 먹방 요정에 등극한 것. 로희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등장하기만 하면 토끼처럼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호기심 어린 눈빛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먹을 수 없는 엄마 아빠의 음식까지 호시탐탐 노리며 음식을 향한 걷잡을 수 없는 애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기태영은 “로희야 너 밥 방금 먹었어! 우유 240ml 먹었어!”라며 벌써부터 로희의 몸무게를 걱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나아가 로희는 먹방 요정답게 포동포동한 두 볼과 통통하게 살이 오른 치명적인 뒤태로 현장의 스태프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로희는 원조요정의 딸임을 입증하듯 남다른 댄스 유전자를 과시했다. 로희는 노래가 나오면 앙증맞은 두 다리로 그루브를 타며 리듬감을 선보였고, 남다른 댄스자태로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깜찍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로희의 첫 등장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4회는 오는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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