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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방송
  • 입력 2016.01.22 09:56

‘위대한유산’ 최환희, 할머니에 애정표현 "나도 사랑해"

▲ '위대한유산' 최환희 캡처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고(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위대한 유산'에서 할머니에 따뜻한 애정표현을 하며 기특한 모습을 보여줬다. 

어제(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유산-도시아이 시골살이'(이하 '위대한 유산')에서 최환희는 야구선수 홍성흔의 자녀 화리(12)와 화철(9) 남매, 김구라 아들 김동현(MC그리), 전직 농구선수 현주엽의 자녀 준희(8)와 준욱(7) 형제와 함께 시골 생활을 시작했다

아이들은 시골집에서 잠들기 전 각자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전했지만, 무뚝뚝한 성격의 최환희는 선뜻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지 못했다. 

이를 본 김구라 아들 김동현이 "환희야, 집에다 전화할래?"라고 권유하자 최환희는 "할머니한테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통화 말미 "사랑해"라고 말하는 할머니에 최환희는 미소를 지으며 "나도"라고 답해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홍은희는 “잘했다 환희야. 할머니도 감동하셨을 것 같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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