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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생활
  • 입력 2012.01.13 13:34

포드자동차, 2012년 한국 시장에 4종의 올-뉴 엔진 출시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포드자동차(이하 포드)는 2012년 한국 시장에 4종의 올-뉴 엔진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엔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2월 한국 시장에 출시되는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 ‘퓨전 하이브리드’ 출시와 함께 포드는 2012년 지속적인 에코부스트 엔진 라인업 강화, 올 연말에 출시 될 예정인 포커스 디젤 모델을 포함하는 신차 로드맵을 11일 발표했다.

신차 및 에코부스트 엔진 라인업의 지속적인 출시를 통해 고연비의 다양한 엔진과 신차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Power of Choice)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포드는 한국 소비자들이 차량을 선택함에 있어 그 기준이 매우 까다롭고 또한 차량이 제공하는 가치, 즉 고연비를 유지하면서 디자인, 안전성, 앞선 기술 등을 매우 신중하게 고려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퓨전 하이브리드와 1.6L, 2.0L 에코부스트 엔진, 디젤 모델 등으로 포드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고연비의 차량 라인업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했다.

포드는 오는 2013년까지 한국 시장에 출시되는 차량의 90%에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할 계획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에코부스트 엔진은 터보차징이나 직분사 등 많은 측면에서 현재 디젤 엔진과 동일한 기술을 사용하면서도 소비자가 체감하는 운영비 부담이 낮다. 이러한 측면에서 에코부스트 엔진은 포드 ‘친환경 정책’의 초석”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2년 출시되는 신차들은 고객에게 전례없는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성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올해는 업계 최고 수준의 무상보증서비스 프로그램과 함께 기술, 품질, 서비스 등 모든 측면에서 고객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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