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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음악
  • 입력 2016.01.21 20:16

'골든디스크' 세븐틴·트와이스 음반 부문 신인상 '무서운 신인'

▲ 트와이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세븐틴과 트와이스가 음반 부문 신인상

21일 오후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이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에프엑스 크리스탈, 슈퍼주니어 이특이 MC를 맡았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행사다.  

먼저 세븐틴은 "저희 열 세명 한 무대 설 수 있게 해 주신 소속사 대표님 감사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태프 분들, 부모님들께도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팬 분들이 이 상 주신거라 생각하기에, 꼭 앞으로도 보답하겠다"라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트와이스 리더 지효는 "JYP 식구분들, 팬분들 감사하다"라며 "어제 이 자리에서 응원해주신 박진영 사장님 감사하다. 저희 서로 힘이 되주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나와 쯔위는 각각 일본어와 중국어로도 소감을 전했다.

▲ 세븐틴 ⓒ스타데일리뉴스

한편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는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f(x), 에이핑크, 빅스, 엑소, 소녀시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등이 무대에 오른다.

시상자로는 배우 황정음, 조정석, 강소라, 박해진, 한채영, 장윤주, 손태영, 채정안 등이 참석한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1986년 제1회 시상식을 실시한 후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며 공정성과 권위를 인정받으며 가요계에서 ‘가장 받고 싶은 상’으로 불리고 있다. QTV가 생중계하며,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를 통해 중국 내에도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모바일 사용자들은 네이버 V앱에서도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만나볼 수 있다.

JTBC는 본 행사 다음날인 21일과 22일 각각 오전 9시에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녹화방송한다. 이틀에 걸쳐 열리는 행사 다음 날 오전 JTBC를 통해 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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