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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13 13:20

K팝 스타>‘화제의 참가자들’ “무대 뒷 모습은 이랬다”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에서 뜨거운 화제몰이 중인 참가자들의 베일에 싸였던 무대 뒤 모습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참가자들이 ‘캐스팅 오디션’ 무대에 오르기 전 다채로운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뛰어난 실력과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K팝 스타> 참가자들의 색다른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무엇보다 <K팝 스타> ‘팀 미션’의 에이스로 급부상한 여성 4인조 그룹 ‘수펄스’의 다양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캐스팅 오디션 쇼케이스’에서 이미쉘, 박지민, 이승주, 이정미로 구성된 ‘수펄스’는 소녀시대의 ‘The boys'를 완벽하게 재해석,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로 파워풀한 하모니를 선보였던 상황.

하지만 무대 뒤에서 ‘수펄스’의 멤버들은 다함께 손가락으로 브이(V)를 하며 단체사진을 찍거나, 깜찍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등 또래다운 발랄함이 돋보이는 모습이었다. 특히 ‘수펄스’ 막내 박지민이 같은 팀 멤버인 이정미에게 직접 과자를 먹여주는 훈훈한 풍경을 연출해 탄탄한 팀워크를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로 심사위원 보아뿐 아니라, 전국의 여심을 설레게 했던 ‘마성의 듀엣’ 윤현상, 박제형의 색다른 모습도 공개됐다. 항상 키보드 앞에서 진지하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였던 윤현상은 메이크업을 받으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하면 지난 ‘캐스팅 오디션 쇼케이스’에서 안타깝게 팀이 해체됐던 백아연과 이하이의 모습에도 시선이 쏠렸다. 연습 삼매경에 빠져 열창 중인 백아연의 앞에는 새로운 조화를 이룰 팀원의 뒷모습이 보인 상황. 또 환한 웃음을 보이는 이하이 옆에 마찬가지로 팀이 해체됐던 캐시 영이 함께 있어, 재구성된 ‘캐스팅 오디션’ 팀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무대 위의 카리스마 미쉘. 셀카 찍는 풋풋한 모습도 보기 좋네요” “진한 우정이 느껴지는 ‘수펄스~’ 꼭 4명 다 붙길 바랍니다. 이미쉘, 박지민, 이승주, 이정미 파이팅!” “윤현상, 박제형 듀엣에 레알 두근두근! 다음 무대 기대하겠음” “무한 매력남 박제형! 윙크 완전 깜찍!”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K팝 스타> 제작진은 “‘팀 미션’으로 진행되는 ‘캐스팅 오디션’에서 참가자들은 쟁쟁한 경쟁자들 속에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팀과 조화를 이뤄야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과 부담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무거운 마음의 짐을 떨쳐내고 ‘캐스팅 오디션’에서 발전된 모습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K팝 스타> 참가자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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